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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모
10/21 16:11
no.77
잘, 지내나요...
아이구 남모님..
저 바쁘게 잘 지내구요,
이제 슬슬 홈피관리도 좀 해보려고 합니다.
안부, 감사드려요..
푸른언덕
이랑이모
02/13 11:58
no.76
안녕하세요~
그림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입니다.
우연히 들러 좋은그림 보고 갑니다.
특히 클림트와 레비탄 그림 너무 감사합니다.
글 내용도 너무 멋지군요!
방갑습니다.인사가 늦었죠?
잘 보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푸른언덕
팍쓰
07/23 16:44
no.75
후덥한 안개속에서
문득 시원한 하늘마루가 생각나지 뭐예요?
그래 한참을 뒤적여 올타꾸나~~!!
찾아왔습니다.
송희님 안녕하시지요?
하하하하^^
오...이게 누구셔..
무지 오랜만이죠?
그짝 동네는 물이 이미 흐려져서 놀 수가 없어
일루 온 거죠? 다 알아요! ㅋ
여긴 너무 고적하고 조용해서 심심하긴 하실 건데
그래도 가끔 놀러오시면
제가 성실하게 친구해드릴게요..
단순님도 건강히 잘 계시죠? ^^
푸른언덕
안정현
03/14 10:10
no.74
여행 다녀왔구나.
말로만 듣던 사량도, 좋네~
네가 올린 사진을 보니
난 1학년 때 조순대를 남해로 다녀왔잖아.
그때 바다를 보며 올랐던 남해 금산이 생각난다.
참
웃긴 얘기 하나 해줄까?
평소에 내 꿈은 스토리는 없고 장면만 있는데
며칠전 꿈에 니가 나왔다.
멋진 전원주택을 지어 이사한다며 오라길래
갔더니 어찌나 큰 개가 으르렁대던지...
무서워 끙끙대다 깼다.
참나... 나이가 몇인데 그런 꿈을 꾼다니....
육아와 직장일과의 사이를
슬기롭게 즐기는 네가 좋아보인다.
살랑대는 봄 만끽하길^^
그런 꿈을 다 꾸었구나..
내 꿈이 나이 들어 전원에서 사는 건 줄 어떻게 알았어? 귀신 같으니^^
남해 금산....그 때 나도 그 도정 가고 싶었는데 인원이 차서 못 간 쓰라린 기억이 있짢니.ㅠㅠ
그러고 보니 그 한풀이를 한 거였구나 이번에.ㅎㅎ
담달에도 어디일지 모르지만 산에 가게 될 거야.
단양 쪽으로 가게 될지도 모르는데
그럼 지나가다가 전화할게.^^
푸른언덕
남모
11/02 15:22
no.73
다행입니다.
마음 속에 평화와 고요라니.
사실 가을날엔 적절한 기복이 판을 치는 바람에
안온하거나 평안하기 힘든 법인데,
무신 보약이라도 드셨는지 참,
다행입니다. 씨익.
놀라운 건, 그 결벽증에도 불구하시고 어쩐 일로 이 핑크색 글씨를 그대로 사용하셨는가 하는 점입니다.ㅋ
제 홈을 자세히 돌아보셨다면 아셨겠지만
여름부터 가을을 거쳐 얼마 전까지 완전히 죽을 쑤고 있었거든요.
그러니 지금쯤엔 회복이 되어야지
안 그러면 사람꼴이 되질 않습니다.ㅠㅠ
엄청난 산을 하나 넘은 후에 얻은 잠시의 평화라고 하면 될 거예요.
또 언제 확 가라앉을지 몰라요.^^;
제 집에서 뵈니 더 반갑네요.
볼 건 없는 집이지만 자주 놀러 오시구요,
사립문 열어야 하는 집 다시 열려서 참 좋아요.^^
푸른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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