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 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 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 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 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 처럼.

2005/09/15


  행복에 대한 두려움
사랑의 가장 큰 결점 가운데 하나는 그것이 비록 잠시라고는 해도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행복에 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행복이 워낙 희귀하기 때문에 눈앞에 다가오면 무시무시하고 불안해서 받아들이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알랭 드 보통
2005/09/05


  삼수니에 대한 기사..
이 드라마 속 진정한 판타지는
삼순이가 재벌 2세 진헌을 잡는
신데렐라 구도보다는
오히려 나이 30을 바라보면서도
외부의 편견에 굴하지 않고
자기 자신에 대해 당당할 수 있고,
'사랑하는 게 너무 힘들어 차라리
심장이 딱딱해 졌으면 좋겠다'고
아파하면서도
다시 사랑하는데 주저하지 않는

삼순이의 용기가 아닐까?


/ 석현혜 기자 action@joynews24.com




아, 이 기자,글 좋다.....


2005/07/06


  그 사람임
나는 그 사람을
그의 자질(계산할 수 있는)이 아닌,
그의 실존에 의해 사랑한다.
사람들이 신비주의 움직임이라
부를지도 모르는
그런 움직임에 따라,
나는 그의 사람됨을
사랑하는 게 아니라
그 사람임을 사랑하는 것이다.

-롤랑 바르트,사랑의 단상 중에서.
2005/06/22


  사지를 못 움직이는 장애인 윤수녀님
윤수녀는
"자신의 장애가 하나님이 내린 축복"
이라고 스스럼없이 말한다.
그리고 자신의 장애가 도구가 되어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들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오늘도 붓을 든다.

"나에게 기도를 부탁하는 이들의
막막한 그 마음이 되어
기도할 수 있는 깨달음을
얻게 해준 몸이기에
나는 다시 태어나도
이대로의 몸을 취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2005/06/10


  과거엔 증오를 이제는 용서를
잊어버리기 위해서는
화해하고 용서해야 한다.
요즘에는 빨간색을 주로 쓴다.
아마 포용하고 받아들이는 감정의 한가운데서도
이해받고 사랑받기 원하는
내면의식의 표현이 아닌가 생각한다.

나에게 예술은 두려움을 넘어서기 위한 작업이다....

                  -루이스 부르주아
2005/05/23


  혜경궁 홍씨 '한중록'
나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하다가 그렇게 못하였다.돌이켜 생각하니 내가 죽는다면 열 한 살 세손(정조)에게 너무나 큰 슬픔을 줄 것이고 또 내가 없으면 세손이 어떻게 성취하겠는가. 참고 참아서 모진 목숨을 보전하고 하늘에 부르짖으니 만고에 나 같은 모진 목숨이 어디에 있겠는가.


...
얼마 전부터 그녀의 글이 부쩍
읽고 싶어졌다......
2005/05/22


  이미지
사랑하는 사람만이 느끼는
'특별한 추위',
그것은 어머니의 체온을 필요로 하는 아이(남자 혹은 동물)의
추위타기와도 같은 것이다....

              -롤랑 바르트
200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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