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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유..그러셨구나, 안개님..새벽까지 못 주무셨군요.
저는 이상하게도 첫눈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나봐요.
첫눈은 대개 별 모양새없이 오는 경우가 많으니까...
첫눈이라는 의미 빼곤 별 감흥이 없는 경우가 많았어요.
이젠 정말 겨울 같아요.
내복은 이미 예전에 다 챙겼답니다.
저희집 추운 것 잘 아시죠?
가을중반만 되면 내복 입어야 해요.ㅠㅠ
추운 것 좋아하시는 안개님은 시원하게 겨울 잘 나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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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언덕 |
2005/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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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이 올 지도 모른다는 예보에
뚫어져라 하늘만보다 하루가 저물고....
아직 잠들지 못하고 있는 안개꽃이랍니다.
내일은, 아니 오늘이군요... 몹시 추울 거라지요?
이 방에 계신님들, 또 유독 추위 잘 타는 우리 언덕님..
모두 건강 잘 챙기시와요. 언덕님은 빨강 내복 잊지마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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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꽃 |
2005/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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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힛..
편법을 썼죠...
사실은 네이버에서 검색을 했어요.
그랬더니 소스가 있더라구요.
1메가 좀 넘는 게...
그래서 그걸루 올렸죠....알고 보니 쉽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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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언덕 |
200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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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usa ..저 곡을 파란에 다운 받으려 했더니 용량이 너무커서 포기했는데..어케 해결하셨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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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 |
200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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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저는 형편없는 엄마예요.
남편한테는 늘 구박을 받죠.
당신 같은 사람을 엄마로 둔 아이들이 불쌍해, 라고.
비록 잘해주진 못하지만
그래도 제가 아이들을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만은
분명히 전달해주려고 노력합니다.
제가 좋은 엄마일 수 있다면
그것 하나 밖엔 없을 거예요. 점수 줄 수 있는 부분은...
좋은님의 말씀 때문에
많이 부끄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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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언덕 |
200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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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언덕님은 요즘 행복에 파묻혀 지내는것 같아요.
자식을 키우면서 자식자랑 빼면 할게 없다는데 말입니다.
제 지인 한분은 메일을 보내왔더군요 딸이 민족사관고에 입학하게 되었다고요...
나도 언젠가는 딸자랑 한번 해보고 싶은데 자랑보다는 부모로서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우울한 생각에 더럭 겁이 납니다.
좋은엄마의 역할에 대해 많은 조언 해 주세요
하연이 수연이..참 행복한 아이들입니다.
좋은엄마 만나 많은 사랑 받으며 자라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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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
200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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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갑자기 무지 많이 추워졌어요.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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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언덕 |
200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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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연, 영어학원에서 또 상 받아오다...
최우수녹음상....히히
나 아무래도 점점 주책이 되가는 것 같아.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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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언덕 |
2005/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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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안 오신다 했더니요..
그래도 언젠가는 찾아올 것을 믿고 기다렸답니다..저 잘했죠??^^*
강한 안개꽃님이니까
모든 힘든 일 잘 이겨내고 견뎌내실 줄 믿어요.
벌써 어스름이 깔리네요.
좋은 저녁시간 되어요...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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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언덕 |
2005/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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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몸이 좀 시원찮았고,
여러일들로 마음이 번잡스럽기도 해서
마음이 평온해질 때까지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했답니다.
늘 그랬듯이 오뚝이처럼 씩씩하게 일어섰고,
내게 주어진 삶을 감사하며 살기로 했습니다.
세상에 견디지 못할 게 어딨겠어요. 이겨낼 수 있으니 주시는 거겠죠.
오늘도 아자아자입니다. 홧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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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꽃 |
2005/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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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안개님은 통하는 게 있으시다니까..
저도 요즘 밖에 돌아다니다 보면 인도에 잔뜩 깔린 은행잎들 보면서
아, 꼭 은행잎 이불 덮은 것 같당...하면서 이뻐라 하던 중이었는데...
통 못 봐서 잘 지내는지 궁금해하던 참이었어요.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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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언덕 |
2005/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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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 수연이구나요. 추카합니다!
방금 볼일이 있어 시내에 잠깐 다녀왔는데
노란 은행잎이 소복소복이네요. 넘 이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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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꽃 |
2005/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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